아우디, ‘2018-19 포뮬러 E’ 10라운드 우승… 홈그라운드 독일 2연패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아우디가 지난 주말 독일 베를린 도심에서 펼쳐진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2018-19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포뮬러 E)’ 10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 시즌 4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아우디 매뉴팩처 팀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소속 드라이버 루카스 디 그라시는 지난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포뮬러 E 10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 시즌 2승을 기록했다.

특히 디 그라시는 결승 경기 중 서킷의 1랩을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주파한 기록인 ‘패스티스트 랩’을 달성하는 등 최상의 레이싱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우승으로 팀은 40번째 포디움과 시즌 팀 랭킹 2위를 차지했으며, 아우디의 홈그라운드인 독일에서의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작년 베를린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다니엘 압트는 6위를 차지했다.

아우디 매뉴팩처 팀과 커스터머 팀인 엔비전 버진 레이싱은 모두 올 시즌 아우디의 순수 전기 레이스카인 ‘e-트론 FE05’의 뛰어난 접지력과 에너지 효율성에 힘입어 강력한 레이싱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세계 최초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는 작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라운드를 시작하여 모로코 및 칠레, 멕시코 시티, 홍콩, 중국, 로마, 파리, 모나코, 베를린까지 10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서 아우디는 모로코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시즌 참가 브랜드 중 최초로 더블 포디움을 기록했다. 이어 3라운드에서는 첫 우승을 두 번째 더블 포디움으로 장식했으며, 4라운드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이어 가고 있다.

2018-19 포뮬러 E 11라운드는 오는 6월 22일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아우디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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