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현대차, ‘7세대 아반떼’ 9일간 사전계약 1만6849대 기록… 사전계약 첫날 1만대 돌파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현대자동차의 ‘7세대 아반떼’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6일까지 영업일 기준 9일 동안 1만6849대의 사전계약을 달성, 국내 준중형 세단 수요가 감소하고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첫날 계약 대수는 1만58대로 6세대 아반떼 첫날 사전계약 대수의 약 9배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사전계약 분석 결과, 20대와 30대의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40대와 50대의 비중도 42%에 달해 모든 연령층에서 고른 선호를 보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뉴 아반떼는 사회 초년생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젊은 감각을 가진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차”이며, “고객들의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시승, 고객 참여 이벤트를 폭넓게 진행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7일 개발을 주도한 연구원들이 직접 소개하는 디지털 언박싱을 통해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상품성을 자랑하는 ‘7세대 아반떼’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