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2026년 2월 국내 수입 승용 신규 등록 전년 대비 34.6% 증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2026년 2월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총 2만7190대로 집계, 전년 동월 대비 34.6% 증가했다.

2월 브랜드별 등록대수에서는 7,868대를 신규 등록해 28.94%의 점유율을 기록한 전기차 전용 브랜드 테슬라가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6,313대를 신규 등록해 23.22%의 점유율을 기록한 BMW와 5,322대를 신규 등록해 19.57%의 점유율을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는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지난 1월 대비 순위가 1단계씩 하락했다.

1,113대를 신규 등록한 렉서스는 지난 1월과 동일한 4위를 유지했으며, 1,095대를 신규 등록한 볼보가 전월 대비 1단계 상승한 5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월 1,000대 신규 등록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아우디(991대), BYD(957eo), 토요타(793대), 폭스바겐(600대), MINI(510대) 순으로 이어지며 톱10을 기록했으며, 지난 1월 8위를 기록했던 포르쉐는 494대 신규 등록에 그치며 11위를 기록해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톱10에 진입하지 못한 브랜드 중에서는 GMC, 폴스타, 푸조, 벤틀리, 롤스로이스 5개 브랜드만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를 기록, 실적 증가에 기여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763대(35.9%), 2,000cc~3,000cc 미만 5,835대(21.5%), 3,000cc~4,000cc 미만 421대(1.5%), 4,000cc 이상 352대(1.3%), 기타(전기차) 10,819대(39.8%)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6107대(59.2%), 미국 8,197대(30.1%), 일본 1,929대(7.1%), 중국 957대(3.5%)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3721대(50.5%), 전기 1만819대(39.8%), 가솔린 2,484대(9.1%), 디젤 166대(0.6%) 순이었다.

구매 유형별로는 2만7190대 중 개인 구매가 1만8317대로 67.4%, 법인 구매가 8,873대로 32.6% 였다.

개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5,636대(30.8%), 서울 3,606대(19.7%), 경남 1,152대(6.3%) 순이었고, 법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843대(32.0%), 부산 2,592대(29.2%), 경남 1,148대(12.9%) 순으로 집계됐다.

2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5,275대를 신규 등록한 테슬라 모델 Y 프리미엄이 차지했으며, 1,740대와 1,067대를 신규 등록한 테슬라 모델 Y 프리미엄 롱레인지와 BMW 520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정윤영 부회장은 “2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26년 2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는 총 4만8150대로 집계, 전년 누계 대비 35.9% 증가했다.

사진제공=한국수입자동차협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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