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플라잉스퍼, 글로벌 누적 판매 4만대 돌파… 1대 완성 100시간 이상 소요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벤틀리 플라잉스퍼’가 2005년 글로벌 시장 첫 인도 이후 누적 판매 4만대를 돌파했다.

‘벤틀리 플라잉스퍼’는 2005년 출시 당시 ‘컨티넨탈 플라잉스퍼’로 출시됐으며, 컨티넨탈 GT와 차별화와 함께 세단으로서 독립성 확보를 위해 2세대부터 ‘벤틀리 플라잉스퍼’로 모델명을 변경했다.

3세대로 발전하면서 고유의 캐릭터를 더욱 뚜렷하게 완성시켰으며, 그 결과 강력한 퍼포먼스와 리무진의 안락함을 동시에 갖춘 독보적인 4도어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진화했다.

플라잉스퍼는 도로에서 벤틀리 모델만의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럭셔리한 실내 디자인과 동급 최강의 승차감, 세련미로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새로운 만족감을 선사했다.

특히, 영국 최고의 장인정신과 최첨단 혁신 기술을 완벽하게 접목시킨 3세대 모델은 벤틀리의 새로운 플래그십 역할을 수행하며, 출시 이후 최고의 럭셔리 세단이라는 찬사를 얻고 있다.

벤틀리 플라잉스퍼는 지금까지 생산된 4만대 모두가 본사인 영국 크루에서 생산됐으며, 디자인, 엔지니어링, 개발 등 모든 과정 역시 본사에서 직접 이루어진다.

특히, 플라잉스퍼 전담 라인에서 근무하는 250명의 장인들이 수작업을 통해서 생산하며, 한대가 완성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0시간이 넘는다.

플라잉스퍼는 1952년 벤틀리 디자인 총괄이었던 ‘J.P. 블래츠리’, 엔지니어 ‘이반 에버’의 비공식적인 그랜드 투어러 복원 프로젝트로 처음 탄생됐으며, 이후 H.J. 뮬리너에 의해 날렵한 디자인 과정을 거쳐 R-타입 컨티넨탈 쿠페 형태로 진화했다.

그 이후 그는 4도어 세단 스타일을 처음 도입해 S1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모델을 개발했으며, 다양한 코치빌딩 옵션들도 추가했다.

1959년 H.J. 뮬리너가 벤틀리 뮬리너 부서의 공식 디자이너로 영입됨과 동시에 S2 컨티넨탈 플라잉스퍼가 출시됐으며, 궁극의 럭셔리 퍼포먼스를 발휘했던 S3 컨티넨탈 플라잉스퍼는 1962년 개발돼 1965년까지 생산된 바 있다.

2005년 벤틀리모터스는 복원 프로젝트를 가동해 플라잉스퍼를 부활 시켰으며, 이후 2013년 2세대 출시 때는 컨티넨탈 GT 에서 모델명 독립 과정을 거치며 좀 더 뚜렷한 럭셔리 4도어 그랜드 투어러로서의 특성을 갖추게 됐다.

2019년 출시된 3세대 플라잉스퍼는 벤틀리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최첨단 기술과 장인정신을 조화롭게 적용해 슈퍼 럭셔리 스포츠 세단 시장의 경계를 넓혔다.

사진제공=벤틀리모터스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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