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 두 번째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개통… 교실숲 프로젝트 동시 진행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사장 르네 코네베아그)와 비영리단체(NPO) 파트너인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가 서울특별시와 함께하는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의 두 번째 통학로를 개통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대표적인 환경사업인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기후변화, 대기질 등 급변하는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가 2022년까지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학교 주변을 생활권 초록빛 공간으로 조성하고, 미래인재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영희초·중동고등학교 인근에 조성된 두 번째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4차선 대로변 양측에 총 길이는 600m다.

두 번째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다양한 색감의 녹음과 학생들의 동심이 활기찬 공간을 만든다는 무지개 콘셉트가 특징으로 교목, 관목, 초화류 등 총 15종 9,484주 5,695본을 심었다.

특히, 사계절 다채로운 색채감을 느낄 수 있는 상록관목과 초화류를 겹겹이 식재해 생울타리를 조성, 차도와 보행로 사이를 구분해 보행자 안전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확보했다.

또한, 산수유, 매화나무, 청단풍, 조팝나무, 맥문동 등 다양한 식물을 심어 학생들의 정서함양은 물론이고, 소음 감소, 도시기후 완화와 같은 다양한 순기능을 제공하도록 꾸몄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두 번째 통학로 개통과 함께 세계 각 국에 나무를 심는 소셜벤처인 트리플래닛,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학생들이 공부하는 공간을 반려식물로 채우는 ‘교실숲’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연을 공모해 선정된 서울마포초등학교와 서울화계초등학교에는 한 학급당 10그루씩, 60개 학급, 총 600그루의 반려식물이 기증됐다.

교실숲은 성인에 비해 면역체계가 완전하지 않고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식물인 아레카야자와 소피아고무나무로 채워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관계기관들의 교목의 생태학적 가치측정기준에 따르면, 이번 교실숲은 이산화탄소 흡수량 265kg/년, 승용차 주행거리 1,633km/년, 미세먼지 흡수량 596g/년, 공기청정기 가동시간 66,353시간/년, 공기청정기 전기요금 1,061,648원/년, 산소생산량 2,963kg/년, 산소 충족 가능 인구 16명/년에 달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수령 약 30~40년 성숙목 기준).

앞으로 교실숲은 통학로와의 시너지를 통해 학교 안팎에서 아이들을 미세먼지와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통학로와 반려나무 활동은 도시의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매년 가치가 누적되는 만큼 긴 호흡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화계초등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아이들이 학교에 자주 오지 못하는 상황인데, 교실에 푸릇한 공기정화식물을 선물해 점점 등교하는 날이 많아졌을 때 아이들이 교실숲의 상쾌함과 아름다움을 느껴 정서순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제공=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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