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2020년 12월 판매 전년 대비 46.9% 감소… XM3·QM6 2020년 내수 판매 주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 시뇨라)가 2020년 12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46.9% 감소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4일 르노삼성차 발표에 따르면, 12월 한 달간 내수는 전월 대비 11.1% 증가한 8010대, 수출은 전월 대비 16.0% 증가한 1006대를 기록, 총 9016대를 판매하며 전월 대비 11.7% 증가했다.

12월 내수에서는 지난 11월 스타일 업그레이드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신형 QM6’가 전월 대비 30.7% 증가한 4767대를 판매, 11월에 이어 12월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국내 유일 LPG SUV인 ‘신형 QM6 LPe’가 새롭게 추가한 최상위 트림 ‘프리미에르’ 라인에 힘입어 전체 판매의 60.8%(2,896대)를 차지했다.

또한, 2020년 12월 국토부 신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1등급을 받은 프리미엄 디자인 소형 SUV ‘XM3’는 전월 대비 6.1% 감소한 2,155대가 판매됐으며, 고성능 모델인 TCe 260이 XM3 전체 판매의 56.8%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중형세단 ‘신형 SM6(THE NEW SM6)’는 522대 판매를 기록해 전월 대비 14.5% 증가했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캡처 172대, 마스터 266대, 조에 4대, 트위지 33대로 총 475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35.0% 감소했다.

12월 수출에서는 QM6가 전월 대비 73.6% 감소한 203대를 기록한 데 반해 유럽 수출을 시작한 XM3가 초도선적물량 750대를 포함해 803대를 기록, 전월 대비 16.0% 증가했다.

르노삼성차는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9만5939대의 내수 판매를 기록하며 선전을 펼쳤다.

특히, QM6와 XM3는 2020년 한 해 동안 각각 4만6825대, 3만4091대 판매를 기록, 르노삼성자동차의 2020년 내수 판매를 주도했다.

하지만, 수출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77.7% 감소한 2만227대에 그쳐 내수와 수출을 포함한 전체 판매에서는 11만6166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4.5% 감소했다.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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