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전년 대비 6.6% 감소… ‘쉐보레 콜로라도’ 첫 베스트셀링카 등극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9월 한 달간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2만406대로 집계, 전년 동월 대비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에서는 전년 대비 4.8% 증가한 6245대를 신규 등록, 30.60%의 점유율을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가 1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위는 전년 동월 대비 6.3% 감소한 4944대를 신규 등록해 24.23%의 점유율을 기록한 BMW가 차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57.2% 증가한 1259대를 신규 등록한 볼보가 6.17%의 점유율로 올해 처음으로 3위를 차지했다.

8월 실적에서 3위를 차지했던 아우디는 전년 동월 대비 54.5% 감소한 1150대를 신규 등록해 4위로 밀려났으며, 전년 동월 대비 84.8%의 증가한 1022대를 신규 등록한 쉐보레가 5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MINI 961대, 폭스바겐 817대, 렉서스 644대, 지프 592대, 혼다 513대 순으로 Top10을 기록했다.

8월 실적에서 9위를 차지했던 포르쉐는 전년 동월 대비 4.0% 증가한 490대를 신규 등록했으나, 11위에 그쳐 올해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2658대(62.0%), 2000cc~3000cc 미만 5182대(25.4%), 3000cc~4000cc 미만 2028대(9.9%), 4000cc 이상 202대(1.0%), 기타(전기차) 336대(1.6%)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6639대(81.5%), 미국 2174대(10.7%), 일본 1593대(7.8%)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9689대(47.5%), 하이브리드 5569대(27.3%), 디젤 2608대(12.8%), 플러그인하이브리드 2204대(10.8%), 전기 336대(1.6%)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406대 중 개인구매가 1만3524대로 66.3%, 법인구매가 6882대로 33.7%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366대(32.3%), 서울 2871대(21.2%), 부산 797대(5.9%)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397대(34.8%), 부산 1598대(23.2%), 대구 901대(13.1%) 순으로 집계됐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이명재 실장] 쉐보레 콜로라도
9월 베스트셀링 모델의 경우 트림별로는 758대를 신규 등록한 쉐보레 콜로라도가 수입차 월별 신규 등록 대수 집계 후 처음으로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했다.

그 뒤로 578대를 신규 등록한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e 4매틱 쿠페와 557대를 신규 등록한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e 4매틱이 그 뒤를 이었다.

모델별 집계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1859대로 집계돼 1위를 차지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GLC와 BMW 5시리즈가 각각 1381대, 831대로 집계돼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연료별 집계에서는 가솔린의 경우 트림별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한 쉐보레 콜로라도가 1위를 차지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 4매틱과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e 4매틱 쿠페가 각각 디젤과 하이브리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는 21만4668대로 집계, 전년 누계 대비 12.0% 증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9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추석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와 일부 브랜드의 반도체 수급난에 기인한 물량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한국수입자동차협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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