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활용한 현대차 브랜드 캠페인 ‘2022 칸 국제 광고제’ 2개 부문 은사자상 수상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The Bigger Crash’가 현지시간으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광고축제 ‘2022 칸 국제 광고제’에서 은사자상(은상)을 수상했다.

캠페인 ‘The Bigger Crash’는 2005년 북미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2013년 아시아에서 발생한 태풍 제비 등 실제 자연재해로 인해 파괴된 도시에서 강풍으로 뒤집어진 자동차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카트리나 280km/h’, ‘제비 285km/h’ 등 자동차의 속도가 아닌 자연재해 당시의 풍속을 활용함으로써 이산화탄소 증가로 더욱 거세지고 있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움직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칸 국제 광고제에서 지면광고(Print)와 옥외광고(Outdoor) 부문 은사자상을 수상했으며, 디자인 부문에서는 입선에 해당하는 쇼트리스트에 선정되는 등 총 3개 부문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현대자동차의 움직임에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게 소통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비전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 하에 친환경 모빌리티 방향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54년에 시작된 ‘칸 국제 광고제’는 광고계 최대 규모의 행사 중 하나이며, 올해는 세계 90여 개국에서 약 2만5000개가 넘는 작품이 출품됐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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