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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첫 플래그십 매장 ‘Q 뉴욕’ 그랜드 오픈 행사 진행… ‘DB12’ 북미 최초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애스턴마틴이 현지시간으로 6월 14일 미국 뉴욕 맨히튼 소재 450 파크 애비뉴에 자리한 첫 플래그십 매장 ‘Q 뉴욕’의 그랜드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1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국 출신 이사벨라 마스네의 DJ 공연과 함께 칵테일 파티 형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미국프로풋볼(NFL) 뉴욕 제츠 소속 쿼터백 애론 로저스, 미국 배우 조이 도이치와 가브리엘 유니온, 영국 메조 소프라노 캐서린 젠킨스가 참석해 첫 플래그십 매장 오프닝을 기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오프닝 파티와 함께 세계 최초 슈퍼 투어러인 DB12가 북미 시장에서 최초 공개됐다.

DB12는 기존 그랜드 투어러(GT) 범주를 벗어나 강력한 성능, 즐거운 주행 경험, 울트라 럭셔리 감성과 스타일로 새로운 카레고리를 정의하는 동시에, 7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수제 스포츠카 DB 시리즈의 정통 혈통을 계승한다.

한편, 캐나다에서 진행된 올 시즌 두 번째 북미 F1 레이스에서는 애스턴마틴 아람코 카그너전트 F1 팀 소속 레이서 랜스 스트롤의 홈경기가 진행된다.

애스턴마틴은 이를 기념해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팀이 3위를 기록할 수 있게 해 준 AMR23을 현장에 전시해 F1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애스턴마틴 아람코 카그너전트 F1 팀 소유주이자 팀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는 랜스 스트롤의 아버지 로렌스 스트롤이 ‘Q 뉴욕’ 오픈을 축하하고 있다.
애스턴마틴 첫 플래그십 매장 ‘Q 뉴욕’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NFL 뉴욕 제츠 소속 쿼터백 아론_로저스(좌)와_애스턴마틴 수석 부사장 겸 최고 그리에이티브 책임자 마렉 라이히만(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 배우 조이 도이치가 ‘Q 뉴욕’ 그랜드 오픈 행사에서 북미 최초로 공개된 ‘애스턴마틴 DB12’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애스턴마틴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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