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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위해 기부 지원 범위 확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무형문화재 전승 지원 사업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를 위해 기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2년 차를 맞은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는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이며, 올해는 전승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공예 및 예능 분야에 3000만원, 신진 국악인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전통 예술 공연을 위해 2억1200만원 등 총 2억4200만원을 기부한다.

포르쉐코리아는 6월 19일 지속적인 국가무형문화재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의 전승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전통 및 퓨전 국악 공연 지원을 통해 신진 국악인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 문화의 역사성과 고유성, 그리고 예술성을 널리 알려 대중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전통예술과 국악을 보다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대중음악과 창작무를 결합한 퓨전국악공연 <동상동몽>과 무형문화유산 ‘처용무’를 모티브로 활용해 섣달그믐에 행하는 제의인 ‘나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처용나례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현재까지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를 위해 한국문화재재단에 총 7억46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해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및 전승교육사와 함께한 문화 교육 프로젝트 ‘찾아가는 꿈의 교실’ 진행에 이어, 7월 2일까지 국외소재 전통공예품 재현 프로젝트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특별 전시를 덕수궁 덕홍전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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