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볼보 강릉 통합 전시장’ 오픈… 일반 수리 월 최대 250대 가능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강원 영동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양질의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동시에 갖춘 ‘볼보 강릉 통합 전시장’을 오픈했다.

‘볼보 강릉 통합 전시장’은 강원 영동 지역에 처음으로 생기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이며, 대지 면적 2,925㎡, 연면적 936.92㎡에 최대 34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고객 주차장을 갖췄다.

특히, 서비스센터에서는 월 최대 250대의 일반 수리가 가능하며,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통해 고객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강릉 통합 전시장은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발맞춰 주차장 내 급속 충전기(DC 콤보)와 완속 충전기(AC 콤보)를 설치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장은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친환경 및 지속 가능한 요소들이 곳곳에 적용됐다. 특히, 시스템 스위치, 센서, 게이트웨이 등을 이용한 자동화 시스템인 모션 센서 기술과 더불어 태양광 판넬, 박공형 지붕 등을 설치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에게 최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차량 정비 시간 동안 고객들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 강릉 통합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전시장에서는 방문 상담 고객 에게 볼보 주차 번호판을 증정하며, 계약 고객에게는 볼보 패브릭 폴딩 박스를 제공한다.

2024년 2월 말까지 강릉 전시장을 통한 출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뱅앤올룹슨(B&O) 베오사운드, 삼성 에어드레서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서비스센터 입고 고객 및 유상 수리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이 외에 타이어 할인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품 내용은 변경될 수 있음,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증가하는 세일즈에 발맞춰 강원 영동 지역 고객들을 위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하게 됐다”며, “국내 어디에서든 볼보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 최근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발표한 ‘2023년 자동차 기획조사’ AS 만족도(CSI) 부문에서 4년 연속 유럽 브랜드 내 1위, 제품 만족도(TGR) 부문에서도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지금까지 꾸준한 판매 성장을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