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초록여행, 11월 출발 테마여행·경비여행 참가자 모집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기아 초록여행이 9월 15일까지 11월 출발 ‘테마여행·경비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테마여행 및 경비여행’은 11월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가족, 지인과 함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테마여행은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해 2~4인, 경비여행은 3인 이상으로 구성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초록여행 누리집(greentrip.kr)에서 진행되며, 문의는 초록여행 사업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그린라이트(1670-4943)으로 연락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테마여행은 9월 23일, 경비여행은 9월 25일 초록여행 누리집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광역교통과 장애친화 자동차를 통합 제공하는 테마 여행은 2가지로 제공된다.
먼저 ‘항공+차량’ 여행은 내륙에서 제주로의 여행을 꿈꾸는 2가정을 선정, 왕복항공권, 장애친화 자동차, 유류 1회 완충을 지원한다.
또한, 서울, 부산, 광주, 대전, 강원 강릉, 전북 전주 6개 권역까지 열차를 통해 이동한 후 해당 지역에서 자동차를 제공받아 여행하는 ‘철도+차량’ 여행은 7가정을 선정해 지원한다.
특히, KTX 왕복 승차권(한국철도공사 지원), 장애친화 자동차, 유류 1회 완충이 제공되어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
경비여행은 자유로운 목적지 선택이 가능하며, 8가정을 선정해 장애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 그리고 필요 시 운전기사(자율선택)를 지원한다. 자유롭고 여유로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사진제공=기아 초록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