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렉서스 ES 300h, 컨슈머인사이트 선정 ‘2025 올해의 차’ 수상… 토요타 RAV4 SUV 부문 1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렉서스 ES 300h가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2025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1년 내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제 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실시되며, 제품만족도(TGR), 비용대비가치(VFM), 초기품질(TGW-i) 세 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렉서스 ES 300h는 국산·수입 전 브랜드 가운데 최고 평가를 받으며 ‘2025 올해의 차’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다시 1위에 오르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렉서스 ES 300h는 2012년 국내 출시 이후 편안한 승차감, 뛰어난 연비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우수한 성능으로 프리미엄 세단 시장을 대표해 왔다.

이번 조사에서 토요타 크로스오버 SUV ‘RAV4’가 SUV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토요타의 대표 SUV 모델 RAV4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UV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했다.

RAV4는 하이브리드 기반의 정숙하고 부드러운 주행감, 넓은 실내 공간, 뛰어난 연비와 첨단 예방안전기술로 SUV 소비자가 원하는 핵심 가치를 충족시키는 모델로 평가받았다.

또한, 2023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추가해 전동화 라인업을 확대하며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강대환 부사장은 “렉서스 ES 300h와 토요타 RAV4가 나란히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은 고객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 큰 만족과 감동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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