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 취약계층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행복나눔밥차’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지엠한마음재단)는 10월 15일 인천광역시 문학동 삼호어린이공원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행복나눔밥차’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GM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는 따뜻한 한 끼를 정성껏 준비하고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70여 명의 GM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약 400명의 수혜 대상자에게 무료급식이 제공됐다.

특히, 재료 손질, 요리, 배식, 설거지, 청소, 환경정화, 시설청소, 차량 정리 등 다양한 자율봉사활동이 진행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및 기초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지엠한마음재단 윤명옥 사무총장은 “GM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과 같이 단순한 나눔을 넘어,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기술개발부문 연지은 대리는 “동료들과 함께 회사 밖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뜻깊고 신기한 경험이었다”며, “우리가 준비한 한 끼 식사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는 마음의 위안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지엠한마음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