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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토요타코리아와 함께 ‘현대 N × 토요타 GR 짐카나 데이’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현대자동차는 토요타코리아와 함께 9월 1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현대 N × 토요타 GR 짐카나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회사가 2024년 10월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현대 N × 토요타 GR 페스티벌’을 연 지 약 2년 만에 마련된 자리다.

현장에는 평소 고성능차에 관심이 많은 ‘현대 N’과 ‘토요타 GR’ 오너 드라이버 각 20명씩 총 40명을 포함해 전체 8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짐카나는 고깔 모양의 장애물을 피하기 위해 가속과 감속, 코너링 등 주행기술을 활용해 정해진 구간을 최단 시간에 통과하는 모터스포츠 종목이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직접 자신의 차량을 몰고 짐카나 경주에 나서며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만끽했다.

행사는 경쟁보다 화합과 교류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오전에 펼쳐진 짐카나 개인전 이후, 오후에는 오전 경기 성적을 바탕으로 현대 N 운전자 2명과 토요타 GR 운전자 2명이 4인 1조로 한 팀을 이루는 단체전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브랜드의 경계를 넘어 한 팀으로서 함께 레이스를 즐겼다.

상대 브랜드 자동차의 주행 특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차 시승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현대 N 오너는 토요타 GR 차량을, 토요타 GR 오너는 현대 N 차량을 시승했으며, 시승차로는 현대 아이오닉 5 N과 아이오닉 6 N, 토요타 GR86과 GR 수프라 등이 투입됐다.

이외에도 전문 인스트럭터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해 짐카나를 체감하는 택시 드라이빙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직접 운전대를 잡지 않은 참가자들도 고성능차의 역동적인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짐카나 단체전 성적 우수자 시상 등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장 박준우 상무는 “현대 N과 토요타 GR이 경쟁을 넘어 열정으로 하나 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 브랜드와 고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현대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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