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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거리두기 지원 위한 ‘안전 이동 캠페인’ 실시… 장기 이용 최대 80% 할인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쏘카(대표 박재욱)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거리두기 지원을 위해 ‘안전 이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우선 쏘카는 직장인을 위한 출퇴근 쿠폰의 이용 시간과 할인율을 대폭 확대한다.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10시까지 16시간 동안 대여료 1만2000원에 쏘카를 이용할 수 있는 출퇴근 쿠폰의 이용시간을 오후 5시부터 익일 오전 11시까지 확대했고, 가격은 9000원으로 인하했다.

또한, 장기 이용 시 정상 요금에서 최대 8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북을 지급한다.

쿠폰북은 36시간 2만8000원, 90시간 7만6000원, 5일 11만9000원, 7일 12만9000원, 14일 19만9000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쿠폰은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 적용 가능 차종과 사용 조건은 쏘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무 이동을 위한 상시 할인도 실시한다. 쏘카는 오는 3월말까지 ‘쏘카 비즈니스 고급형’ 상품을 이용하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평일 50%, 주말 30% 대여료 할인 쿠폰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쏘카는 한국 3M 소비자사업본부와 제휴를 맺고 차량 위생과 청결을 강화한다. 지난해부터 차량 내 비치해 온 알코올 손소독 물티슈를 한국 3M사의 ‘스카치-브라이트 살균 소독 티슈’로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특히, 살균 소독 티슈는 차량 내 개별 포장 형태로 비치되며 핸들과 기어봉 등 손이 많이 닿는 부분을 닦으면 보다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다.

쏘카는 지난해 2월부터 정기 세차 주기를 주 2회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차량 위생과 청결 유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핸들이나 손잡이 등 주요 부분에 에탄올 소독을 필수로 진행하고 있고, 출장 및 출퇴근 유동인구가 많거나 차량 밀집도가 높은 지역에는 차량 내·외부 세차 후 연무기와 고온 스팀기로 살균하고 소독 및 탈취작업까지 진행하고 있다.

한서진 쏘카 CMO는 “일상 속 불가피하게 이동이 필요한 경우 보다 안전하고 개인화된 카셰어링 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쏘카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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