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지원 준비 마쳐… ‘블리작’ 제공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브리지스톤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지원 준비를 마쳤다.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사로 첫 동계 올림픽을 지원하는 브리지스톤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차량에 겨울용 타이어를 제공하고 평창에서 경기를 펼치게 될 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 선수들을 지원한다.
또한 올림픽 가치와 유산이 세대를 넘어 지속될 수 있도록 ‘2018 평창 교육프로그램’ 파트너십을 체결, 국내에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올림픽 방문객 및 팬들과 ‘너의 꿈을 쫓아라(Chase your Dream)’는 올림픽 핵심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차량에 지원될 겨울용 타이어는 발포고무를 사용한 겨울용 타이어 ‘블리작(Blizzak)’으로 온도가 떨어져도 유연함을 유지하고 눈길, 빙판길, 그리고 눈이 녹은 길에서도 우수한 마찰력을 제공, 올림픽 관계 차량들이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아사히코 니시야마 브리지스톤 부사장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올림픽 운동 및 전세계 최고 선수들과 사람들이 움직이고, 생활하고, 일하고 노는 방식을 개선시키기 위한 브리지스톤의 노력을 보여줄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는 브리지스톤 브랜드를 국제 무대에서 한층 더 강화 시켜줄 자리가 될 것이다”며, “브리지스톤의 고성능 제품, 서비스 및 한국내 사업 성장에 대해 보여줄 수 있어 기쁘며, 전세계 143,000명 브리지스톤 직원들이 끝까지 자신의 꿈을 쫓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메시지를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