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부품

넥센타이어, ‘BMW M 클래스’ 공식 타이어 지정… ‘엔페라 SUR4G’ 공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13일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주최사인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준호)와 ‘BMW M 클래스 공식타이어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넥센타이어 상품기획담당 조명국 전무와 주식회사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 시즌 새롭게 신설되는 ‘BMW M 클래스’는 오는 4월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6전으로 진행되며, BMW M4 쿠페 레이스카의 다이나믹한 주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넥센타이어는 BMW M 클래스 출전 경주차에 엔페라 SUR4G를 공급하게 된다.

엔페라 SUR4G는 약 3년여간의 연구 개발 기간을 거쳐 2017년에 출시한 넥센타이어의 야심작으로 우수한 그립력을 자랑하는 레이싱 전용 타이어다.

특히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의 최고 클래스인 ‘엔페라 GT-300’에서는 약 1초 정도의 랩타임을 단축시키며 제품의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미국에서 개최된 ‘2018 포뮬러 드리프트’ 1차전에서는 ‘엔페라 SUR4G’를 장착한 프레드릭 아스보가 우승을 하며 극한의 코너링을 이겨내고 탁월한 그립력을 보여주는 등 기술력을 입증했다.

넥센타이어 상품기획담당 조명국 전무는 “넥센타이어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자 ‘BMW M 클래스 원메이크 레이스’를 후원하게 됐으며, 극한의 레이싱 조건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이겠다”며, “레이싱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는 기반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넥센타이어

 

남태화 기자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