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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오는 21~22일 CJ 슈퍼레이스 출격… ‘GT 클래스’ 오피셜 타이어 선정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오는 21~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 슈퍼레이스)’에 출격, 슈퍼 6000 클래스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CJ 슈퍼레이스에서 진행되는 슈퍼 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를 지닌 레이싱 전용 경주차인 스톡카(Stock Car)로 경쟁을 펼치는 경기이다.

특히 스톡카 경주 대회로는 아시아에서 유일하며, 국내외 정상급 레이서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로 매 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슈퍼 6000 클래스의 디펜딩 챔피언인 ‘아트라스BX 레이싱팀(감독 평정호)’을 비롯해 ‘인제레이싱팀(감독 김정수)’,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감독 이문식)’ 등 총 3개팀 소속 5명의 드라이버를 후원한다.

이 중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2017 시즌에서 전 라운드 내내 1위 자리를 지키며 ‘팀 챔피언십’ 챔피언을 차지한 강팀이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전력을 한층 보강한 팀 구성으로 대회 2연패 달성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1위를 달성했던 조항우가 팀 대표를 겸임하고, 평정호 감독이 합류해 지휘를 맡았다.

여기에 새로 영입한 CJ 슈퍼레이스 2017 시즌 GT1 클래스 챔피언 김종겸과 2017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 3위 야나기다 마사타카까지 3인 드라이버 체제를 갖춰 출전한다.

후원 드라이버들에게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를 비롯한 전세계 약 40여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입증한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의 레이싱 타이어가 공급된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대표는 “고속 주행 시에는 물론이고 급회전 구간에서도 안정적으로 고성능을 유지해 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덕분에 지난 시즌 더블 챔피언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며, “이번 시즌에도 한국타이어와 함께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 대회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양산차를 기반으로 정해진 규정에 따라 경주를 위해 개조된 다양한 경주차들이 참가하는 ‘GT 클래스’에 오피셜 타이어로 후원, 해당 클래스에 출전하는 모든 경주차에는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된다.

사진제공 = 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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