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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국내 맞춤형 트럭타이어 ‘콘티 하이브리드 HS3’ 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콘티넨탈은 19일 국내 시장 맞춤형 3세대 트럭타이어 ‘콘티 하이브리드 HS3’를 출시했다.

콘티넨탈이 새롭게 선보인 ‘콘티 하이브리드 HS3(Conti Hybrid HS3)’는 국내 트럭타이어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제품인 12R 22.5 사이즈의 신제품으로 국내 도로 조건 및 운전자 선호도를 고려한 특별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맞춤형 타이어이다.

기존 자사 타이어 대비 마일리지 성능 향상, 탁월한 내구성, 돌끼임(타이어 블록 사이에 돌이 끼이는 현상) 방지 등 대폭적인 성능 개선을 이루었다.

콘티 하이브리드 HS3 타이어는 국내 노면 조건을 고려해 최상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4개의 그루브 패턴을 지녔으며, 마모를 대비한 깊고 넓은 트레드와 발자국 형태의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트렌드 패턴은 3세대 돌끼임 방지 기술(stone ejection technology)이 적용됐으며, 고밀도 설계를 바탕으로 하중 지수 변화로 인한 타이어 변형을 최소화함으로써 내구성을 배가했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김재혁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콘티넨탈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맞춤 설계한 한국형 타이어”라며, “수요가 많은 제품인 만큼 보다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콘티넨탈 타이어의 탁월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콘티넨탈 타이어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지난 16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전국 주요 딜러사들을 대상으로 딜러 세미나 및 신제품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판매 촉진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사진제공=콘티넨탈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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