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부품

넥센타이어,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본선 장소 중앙연구소 제공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본선 경기 장소로 중앙연구소인 ‘더 넥센 유니버시티’를 제공한다.

코줌인터내셔널이 주관하고 세계당구연맹(UMB)과 대한당구연맹(KBF)이 공동 주최하는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는 세계 랭킹 상위 20명의 선수를 포함한 12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서울시가 후원한다.

지난해 9월 첫 대회를 시작으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2일간 서울 역삼동 ‘엠블당구클럽’에서 예선 경기를 치르며, 18일 개막식을 비롯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본선경기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넥센타이어의 중앙연구소인‘더 넥센 유니버시티’에서 개최한다.

참가 선수로는 지난 2019 LG U+ 3쿠션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한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와 디펜딩 챔피언 에디 멕스(벨기에), 세계 랭킹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비롯한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하며 총 상금은 약 3억2000만원이다.

지난 4월 완공된 ‘더 넥센 유니버시티’는 올해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한 건물로 중심에 녹지공간인 중정을 비롯해 이를 둘러싼 다중나선형 그린루프 형태의 산책로가 공간들을 연속적으로 이어주며 교류와 휴식, 지속적인 아이디어 발현이 가능한 장소로 구현해 냈다.

특히, 지상 1층 로비부터 3층까지 건물을 개방하여 임직원과 지역 주민, 지역 사회가 교류할 수 있는 공공 개방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로비에 설치된 가로 30m, 세로 7m의 대형 미디어 월을 활용한 현장 경기 중계도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전 경기 무료 입장이며, MBC 스포츠플러스, 네이버 TV, 아프리카 TV 및 인터넷 당구 전문 방송인 코줌 코리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 된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