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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CJ 슈퍼레이스 슈퍼6000 더블라운드 우승 독식… 11라운드 연속 우승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 한국타이어)가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 개막전 슈퍼6000 클래스 더블라운드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 11라운드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지난 20일 전라남도 영암군 소재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진행된 슈퍼6000 클래스 1라운드 우승에 이어 21일 진행된 2라운드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1라운드에서도 김종겸이 폴투윈을 기록한 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최명길이 폴투윈을 기록, 한국타이어의 우수한 성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9 시즌 개막전부터 지금까지 진행된 슈퍼6000 클래스 11번의 경기에서 모두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팀이 우승을 기록, 11경기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2020 시즌 개막전 더블라운드를 마친 결과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팀 챔피언십 포인트 69점으로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2라운드 우승자 최명길이 38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장현진(서한 GP, 33점)이 종합 2위, 디펜딩 챔피언 김종겸(32점)이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레이스위크 정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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