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부품

넥센타이어 엔블루 S, ‘세아트 레온’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의 ‘엔블루 S’가 스페인 자동차 제조업체인 세아트의 레온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된다.

‘레온(Leon)’은 1999년 첫 출시 이후 200만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한 세아트의 대표적인 베스트 셀링카로 폭스바겐 그룹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균형 잡힌 주행 성능과 효율성으로 세아트를 대표하는 모델로 알려져 있다.

레온에 공급되는 넥센타이어의 ‘엔블루 S(N Blue S)’는 친환경 차량 및 고성능 차량에 적합한 타이어로 유럽의 강화된 이산화탄소 규제에 대응해 타이어의 회전 저항을 최소화했다.

또한, 자동차의 소음과 연비 개선을 위한 사이드 월 공기 역학을 당사 최초 적용해 연비 등급 뿐만 아니라 유럽환경규제의 한 기준인 주행 소음도 저감했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간결한 그루브 디자인으로 고속 배수성과 빗길 제동력을 강화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세아트를 비롯해 포르쉐, 폭스바겐, 스코다, 르노, FCA(피아트, 크라이슬러), 미쯔비시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제품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며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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