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부품

금호타이어, 2020년 3분기 매출 5959억 원 기록… 영업이익 전년 대비 176.1% 증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금호타이어가 2020년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5959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439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러한 실적은 북미, 유럽, 중국 등 주요 지역에서 교체용 타이어 수요 증가에 따른 판매 증가에 따른 것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6.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7.4%를 기록했다.

또한, 원자재 단가 하락 및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회복으로 고정비용이 감소해 영업이익이 확대됐다.

특히,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 중 18인치 이상 비중이 33.4%를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며 3분기 성장세를 이끌었다.

금호타이어는 하반기 들어 매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외 타이어 수요 회복에 따른 적극 대응으로 흑자기조 유지하고 있다.

이를 발판삼아 향후 주요 시장에서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를 확대하고, 프리미엄 신차용 공급 및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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