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부사장 1명 신규 선임 등 총 5명 임원 인사 단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10월 1일부로 부사장 1명 신규 선임, 상무 승진 등 총 5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금호타이어는 영업본부장에 임승빈 부사장(만 57세)을 새롭게 선임했으며, 김하수 광주공장장, 박상덕 곡성공장장, 송성학 상품개발2담당, 문형종 품질담당 4인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1988년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임승빈 부사장은 1992년 한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입사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마케팅부문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어 2020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경영자문역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번에 금호타이어 인사에 따라 금호타이어 영업본부장을 맡게 됐다.

금호타이어는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 연구, 품질에 관한 기존 핵심 경쟁력은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