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겨울 시작에 앞서 미쉐린이 알려 주는 ‘겨울철 타이어 관리법’ 소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조금 이르게 찾아온 11월 한파를 시작으로 올 겨울 ‘북극 한파’가 몰려올 것이라는 뉴스가 심상치 않게 들려오고 있다.

이는 본격 추위가 시작되기 전,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한 자동차 관리를 해야 할 때가 온 것을 암시한다.

이에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는 11월부터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기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고 권장하면서 겨울철 타이어 관리법을 소개한다.

 

▶ 눈이 내리면 윈터 타이어로 교체한다?

눈이 내릴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듣고서야 겨울용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겨울용 타이어의 교체 시점을 평균 기온 7도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겨울용 타이어는 눈길과 빙판길뿐만 아니라 영상 7도 이하의 노면에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교체하는 것이 좋다. 입동이 지나고 추위가 시작된 지금이 타이어 교체에 적합한 시기다.

 

▶ 사계절 타이어로 겨울을 보낸다?

최근 사계절 타이어 중에서도 겨울철 성능이 개선된 타이어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사계절 타이어가 겨울철에 기후와 도로에 최적화된 것은 아니다.

블랙 아이스 등 겨울철 눈길, 빙판길은 타이어 접지력을 약화시켜 제동 거리가 늘어나고, 심하면 미끄러질 수 있어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 된다.

많은 타이어 제조사에서 겨울이 다가올 때마다 겨울용 타이어 교체를 권장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겨울용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에 비해 ‘실리카’ 함량이 높은데, 이는 타이어가 낮은 온도에서도 유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물과 잘 결합되는 성질은 수막현상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 눈길이나 눈과 얼음이 뒤섞인 슬러시 도로 위에서도 보다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다.

대체로 제설이 잘 되는 지역에서의 운행비중이 높다면 겨울철 성능이 잘 보완된 사계절 타이어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눈길, 젖은 노면, 빙판길 등 수시로 변하는 것이 겨울철 노면이고, 설령 마른 노면일지라도 낮은 기온은 접지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가급적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 겨울철에 공기압은 다시 한 번 체크해야

타이어 공기압은 제동력은 물론 핸들의 반응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주기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특히, 온도에 따라 공기압의 적정 수준도 달라 계절에 따라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공기가 수축하기 때문에 기온에 맞는 적정공기압을 주입해야 한다.

꼭 겨울철이 아니더라도 타이어의 공기압은 안전운행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최소 한 달에 한 번 정기 점검하는 것이 좋다.

보통 차량 운전석의 도어 프레임 하단이나 주유커버 등에서 각 차량의 적정공기압 확인이 가능하다.

운전자들의 안전한 겨울 주행을 위해 미쉐린코리아에서는 최근 겨울용 타이어 신제품을 통해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미쉐린 파일롯 알핀 5’은 고성능 윈터 타이어로 프리미엄 차량에 적용되는 모델로 차세대 윈터 컴파운드인 기능성 폴리머 소재로 혹독한 겨울철 노면 환경에서 최적의 그립력을 확보했으며, 특유의 방향성 패턴은 저온의 슬러시 노면과 눈길에서의 견인력을 확보해 준다.

‘미쉐린 X-아이스 스노우’는 혹한 눈길환경에서 돋보이는 제품으로 V자형 패턴의 에버그립 트레드 디자인은 마모가 다 할 때까지 트레드 패턴을 유지하며 고유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2가지 형태의 깊은 3D-사이프가 눈길 및 빙판길에서 최적의 그립을 만들어내면서 긴 수명을 위한 고른 마모까지 함께 제공한다.

사진제공=미쉐린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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