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후원 모터스포츠 대회 4전 주말 인제 스피디움 개최… 7개 클래스 130여대 참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4전이 7월 24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는 2006 시즌 출범한 ‘코리아스피드레이싱’의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이란 대회명 아래 17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2 시즌 전반기를 마치고 후반기 레이스에 접어든 이번 4전에는 7개 클래스에 약 130여대의 경주차가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GT-300과 KSR-GT 클래스의 경우 출전하는 경주차 30여대가 함께 결승전을 진행하는 통합전으로 진행되며, 24랩 주행을 통해 우승 주인공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4전에는 경기 외에도 GV60, 아이오닉5, EV6 등 국내 전기차 동호회가 서킷 체험 주행 프로그램에 참가, 자동차 동호회의 레이싱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또한, 경기장 내 푸드 트럭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출전 선수 외에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별도의 입장권 예매 절차 없이 무료로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