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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타이어픽과 ‘파이어스톤 F01’ 판매 위한 MOU 체결… 15 ~ 17인치 총 9종 판매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이사 김헌영,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SK네트웍스의 자회사 카티니가 운영하는 자동차 타이어·배터리 온라인 쇼핑몰 타이어픽(대표이사 최우혁)과 승용차용 타이어 ‘파이어스톤 F01’ 온라인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타이어픽은 10월 18일 브리지스톤의 승용차용 타이어 ‘파이어스톤 F01’을 국내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타이어픽은 지난 4월부터 브리지스톤의 대표적인 긴 마모수명을 자랑하는 사계절용 타이어 ‘투란자 세레니티플러스’, 연비 효율이 뛰어난 SUV용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 H/L 001’, 고성능 스포츠 SUV용 타이어 ‘듀얼러 H/P SPORT’를 판매해왔다.

이번 MOU를 통해 국내 판매를 시작한 ‘파이어스톤 F01’은 3D 앵글 블록 및 슈퍼 하이드로 플로우 그루브를 적용해 제동력을 높이고, 다변형 숄더 디자인과 깊은 그루브 적용으로 불규칙한 마모를 최소화해 수명을 늘린 제품이다.

특히, 균형 잡힌 핸들링으로 편안한 승차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코너링 성능도 한층 높였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15인치부터 17인치까지 총 9개 사이즈의 ‘파이어스톤 F01’을 타이어픽을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타이어픽을 통한 ‘파이어스톤 F01’의 판매를 시작으로 승용차용 및 SUV용 파이어스톤 타이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파이어스톤은 1900년 하비 파이어스톤(1868-1938)이 미국 오하이오주(州) 애크런시(市)에 설립한 타이어 기업으로 1988년 브리지스톤 그룹이 인수해 주로 북미 시장을 대상으로 타이어를 생산 판매하는 브리지스톤 그룹의 브랜드가 됐다.

사진제공=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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