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타이어산업협회, ‘2024 추석 명절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대한타이어산업협회(회장 정일택)는 9월 12일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강릉 방향)에서 추석 명절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협회 및 타이어 제조3사(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타이어 정비 전문 인력이 휴게소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 손상 등 이상 유무를 검사하고, 필요한 안전조치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에는 장시간·장거리 운전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안전하고 경제적인 운행을 위해 출발 전에 타이어 공기압, 마모, 손상 상태를 미리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는 타이어 제조사들과 함께, 교통량이 증가하는 하계 휴가철과 명절 기간 등을 중심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전하며 즐겁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서 금번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캠페인 행사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한국에너지공단은 휴게소 방문객들에게 타이어 에너지효율등급제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대한타이어산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