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오피셜 타이어 참여 ‘프리우스 PHEV’ 2라운드 종료… 이율 첫 승 신고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이사 김헌영)가 2년 연속 오피셜 타이어로 참여하고 있는 ‘프리우스 PHEV 클래스’ 2라운드가 뜨거운 스피드 경쟁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2라운드는 5월 25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란 부제 아래 진행된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펼쳐졌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국내 유일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원메이크 레이스이며, 친환경 기술의 진보와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레이스이다.
브리지스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 RE-71RS’를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의 가능성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2라운드에는 총 16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9랩 주행으로 경쟁을 펼쳤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레드콘모터스포트의 이율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그 뒤를 이어 디펜딩 챔피언 강창원(부산과학기술대학교)이 2위를 차지했으며, 개막전 우승 주인공 송형진(어퍼스피드)은 포디엄 남은 한 자리의 주인공이 됐다.
매 라운드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프리우스 PHEV 클래스 3라운드는 7월 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썸머 시즌 두 번째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됨에 따라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1랩=2.538km)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제공=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