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네시아 교육 격차 해소 위한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 런칭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현대자동차는 10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에서 현지 주요 관계자, 학생,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 런칭 행사를 열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Hyundai Universal Solution)’은 지역별 특성과 사회적 문제에 맞춘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교육, 의료, 복지 등 기초 사회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된 현대차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확대 및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 정책에 발맞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한다.
또한,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자카르타 북부 및 동부 지역 중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이동형 교육 공간인 전기버스를 투입해 방문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이동형 교육 전기버스 내부에는 테이블과 태블릿 PC 등 다양한 교육 기자재가 구축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지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 영상, 마인크래프트 게임 기반 참여형 콘텐츠, 카드게임 및 퍼즐 등 체험형 교보재를 활용해 전기차와 환경, 에너지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프로젝트 완료 후에도 학교 자체적으로 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교사들에게 수업 운영 방법과 교육 콘텐츠 활용 방안이 포함된 교육 모듈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현지 중학생 약 1,300명과 교사 약 130명이 참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을 통해 교육 인프라의 제약으로 배움의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귀 기울이고, 모빌리티를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2022년 1월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세대를 3대 중점 영역으로 하는 글로벌 공유가치창출(CSV) 이니셔티브 ‘현대 컨티뉴(Hyundai Continue)’를 발표하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제공 = 현대자동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