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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슈퍼레이스 7R] 송형진, 프리우스 PHEV 6R 예선서 클래스 트랙 레코드 경신하며 시즌 5호 폴

[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송형진(어퍼스피드)이 프리우스 PHEV 클래스 6라운드 예선에서 클래스 트랙 레코드를 경신하며 선전한 끝에 1위를 기록, 시즌 5호 폴 포지션을 기록했다.

국내 최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원메이크 레이스로 3년차를 맞이한 프리우스 PHEV 클래스 6라운드 예선은 10월 2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개막한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첫 날 진행됐다.

다소 흐린 날씨 속에 진행된 예선은 오전 9시 30분부터 2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진행됐으며,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번 예선 역시 대부분의 드라이버가 초반 어택에서 베스트랩을 뽑아내며 순위를 확정했으며, 큰 변화를 일어나지 않았다.

드라이버 챔피언십 종합 2위를 달리며 챔피언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송형진은 세션 시작과 함께 빠르게 어택에 돌입했으며, 첫 번째 기록 측정에서 자신의 보유하고 있는 클래스 트랙 레코드를 0.185초 앞당긴 2분22초081을 기록해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새겨넣었다.

이후 다른 드라이버들이 송형진의 기록을 깨기 위해 역주를 펼쳤다. 하지만, 쉽게 기록을 깨기는 어려웠으며, 결국 초반 기록을 유지한 송형진이 최종 예선 1위를 기록해 지난 5라운드를 제외하고 모든 라운드에서 예선 1위를 기록하게 됐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드라이버 챔피언십 리더인 강창원(부산과학기술대학교)은 초반 어택에서 해당 트랙 개인 베스트랩 보다 0.058초 빠른 2분22초221을 기록했다.

하지만, 송형진과는 0.140초 차이를 보여 2위로 예선을 마무리, 결승전 프론트 로우를 확보해 송형진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3위는 송형진보다 0.829초 늦은 2분22초910을 기록한 표중권(부산과학기술대학교)이 차지했으며, 세션 중반 어택에 나선 이율(L&T 렉서스)이 표중권과 0.070초 차이를 보이며 4위를 차지해 결승전 세컨드 로우를 확보했다.

김영민(비앙코웍스 레이싱)과 박인희(L&T 렉서스)는 모두 해당 트랙 개인 베스트랩을 0.125초, 1.146초 앞당기며 각각 5위와 6위로 예선을 마쳤으며, 서상언(다이나믹 레이싱), 황성훈, 최재경(부산과학기술대학교), 정인승 순으로 이어지며 톱10을 완성하며 예선이 마무리됐다.

특히, 황성훈과 최재경 역시 해당 트랙 개인 베스트랩을 1.294초, 0.598초 앞당기며 선전해 눈길을 끌었다.

결승전 프론트 로우를 확보한 2명의 드라이버가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진행되는 프리우스 PHEV 클래스 파이널 라운드인 6라운드 결승은 10월 25일 오후 12시 45분에 동일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0랩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피셜 포토(스튜디오 시유)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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