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슈퍼레이스 7R] 트랙 레코드 경신한 김정수, 알핀 6R 예선 1위… 주재걸 데뷔 첫 폴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디펜딩 챔피언 김정수가 알핀 클래스 6라운드 예선에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클래스 트랙 레코드를 다시 한 번 경신하며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직전 라운드 2위 입상에 따른 석세스 그리드 적용에 따라 결승에서는 5번 그리드를 배정 받게 됐다.
알핀 클래스 6라운드 예선은 10월 2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개최된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첫 날 진행됐으며, 엔트리한 8대 중 김종일과 엄정욱을 제외한 6대만이 참가해 치열한 기록 경쟁을 펼쳤다.
오전 10시부터 2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진행된 예선은 시즌 대미를 장식하는 파이널 라운드에 걸맞게 치열한 기록 경쟁으로 뜨겁게 달아올라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짜릿한 스피드의 향연을 선사했다.
치열한 기록 경쟁이 펼쳐진 결과 4랩 주행 중 3랩에서 2분09초095를 기록한 디펜딩 챔피언 김정수가 송기영(스티어모터스포츠)을 0.805초 차이로 제치고 예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해당 기록은 지난 개막전에서 김정수가 작성한 클래스 기준 해당 트랙 레코드보다 0.198초 빠른 기록으로 새로운 레코드로 등록되게 됐다.
송기영 역시 해당 트랙 개인 베스트랩을 0.115초 앞당겼으나, 김정수의 기록에는 크게 미치지 못해 최종 2위로 에선을 마무리했다.
지난 5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홍찬호(CS 레이싱) 역시 해당 트랙 개인 베스트랩보다 0.265초 빠른 2분10초004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하지만, 송기영과는 0.104초 차이를 보이며 최종 3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이번 예선에서 톱3를 기록한 김정수, 홍찬호, 송기영은 직전 라운드 입상에 따른 석세스 그리드를 적용받게 됐으며, 각각 5번, 6번, 4번 그리드를 배정 받아 결승전을 진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2분11초335를 기록해 4위로 예선을 마친 주재걸(스티어모터스포츠)이 클래스 데뷔 처음으로 결승전 폴 포지션을 확보하게 됐으며, 변수민과 김용훈이 각각 예선 5위와 6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결승에서 2번과 3번 그리드를 배정 받게 됐다.
통산 3번째 시즌을 맞이한 알핀 클래스 파이널 라운드인 6라운드 결승은 10월 25일 오후 12시 05분에 동일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7랩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피셜 포토(스튜디오 시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