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슈퍼레이스 7R] 김시우, GTA 5R 예선서 개인 베스트랩 경신하며 데뷔 첫 폴
[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김시우(BMP 모터스포트)가 서킷스토리 아카데미 GTA 클래스 5라운드 예선에서 해당 트랙 개인 베스트랩을 경신하며 선전한 끝에 최종 1위를 기록, 클래스 데뷔 첫 폴 포지션을 기록했다.
GTA 클래스 5라운드 예선은 10월 2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개최된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첫 날 진행됐으며, 엔트리한 15대가 모두 참가해 치열한 기록 경쟁을 펼쳤다.
예선은 오전 11시 50분부터 3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진행됐으며, 올 시즌 2라운드 영암전 우승 주인공인 안경식(비트 R&D)이 세션 초반 경주차 트러블로 인해 조기에 예선을 종료하며 상위권 경쟁에서 밀려났다.
이러한 가운데 김시우가 세션 초반 2분3초601을 기록해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새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으며, 이고 레이싱의 손지완이 0.684초 뒤진 2분03초645를 기록해 2위에 랭크됐다.
이후 다른 드라이버가 김시우와 손지완의 기록을 넘어서기 위해 도전을 이어갔으나 쉽게 깨지지 않았다. 그러던 가운데 김시우가 자신의 기록을 더욱 단축한 2분2초961을 기록, 처음으로 2분2초대에 진입하며 1위 자리를 더욱 단단하게 지켜냈다.
결국 김시우의 기록을 넘어서는 드라이버가 나오지 않게 되면서 김시우는 최종 1위로 예선을 마무리, 클래스 데뷔 이후 처음으로 결승전 폴 포지션을 확보해 데뷔 첫 승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세션 초반 어택에서 베스트랩을 작성한 손지완은 더 이상 기록을 단축하지 못하고 최종 2위로 예선을 마무리, 결승전 프론트 로우를 확보해 김시우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3위는 경주차 트러블로 인해 세션 중반에 트랙에 모습을 드러낸 드라이버 챔피언십 리더 정원형(비트 R&D)이 차지했다.
세션 후반 어택에 들어간 정원형은 첫 번째 주행에서 2분9초796을 기록하며 고전했다. 하지만, 이어진 주행에서 2분03초839를 기록, 3위에 랭크돼 있던 이동호(메르카바)를 0.049초 차이로 밀어냈다.
5위는 2분04초378을 기록한 장준(BMP 모터스포트)이 차지했으며, 직전 라운드 3위 입상에 따른 석세스 웨이트 20kg을 부담한 상태에서 주행에 나선 최진욱(룩손몰)이 해당 트랙 개인 베스트랩을 0.352초 앞당긴 2분04초702를 기록해 6위로 예선을 마쳤다.
석세스 웨이트 60kg을 부담한 상태에서 주행에 나선 개그맨 출신 레이서 한민관(브랜뉴 레이싱)은 7위로 예선을 마쳤으며, 김성희(BMP 모터스포트), 안도현(브랜뉴 레이싱), 박상현(비트 R&D) 순으로 톱10을 기록하며 예선이 마무리됐다.
더블라운드 첫 번째 레이스로 진행되는 서킷스토리 아카데미 GTA 클래스 5라운드 결승은 잠시 후인 오후 3시 50분에 동일 장소에서 하위 리그인 GTB 클래스와 통합전을 진행될 예정이며,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14랩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피셜 포토(스튜디오 시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