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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1 20R 팀 프리뷰] 하스, 신예 카마라 홈 데뷔전과 함께 브라질 GP서 반등 노린다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TGR 하스 포뮬러 1(F1) 팀이 ‘2026 FIA F1 월드 챔피언십’ 20라운드 브라질 그랑프리가 열리는 상파울루의 오토드롬 호세 카를로스 페이스(인터라고스 서킷)으로 향하며 아메리카 대륙 트리플 헤더의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인터라고스 서킷은 두 개의 인공 저수지 사이에 위치해 ‘호수 사이’라는 뜻을 지닌 약 4.3km의 트랙이다.

특히, 훈상(Juncao) 코너부터 세나-S까지 이어지는 긴 전력 질주 구간과 고속·중속 코너가 어우러져 있으며, 최근 4년 연속으로 레이스 주말 주요 순간에 비가 내리는 등 변덕스러운 날씨로도 유명하다.

TGR 하스 F1 팀은 2022년 젖은 트랙과 마른 트랙이 섞인 예선에서 팀 창단 첫 폴 포지션을 획득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또한, 5년 연속 스프린트 레이스를 개최해 온 상파울루 그랑프리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었던 2020년을 지나,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스프린트 없이 연습주행 3회를 진행하는 전통적인 레이스 주말 포맷으로 복귀해 경기를 치른다.

이번 브라질 GP는 2027 시즌 정규 드라이버로 낙점된 21세의 신예 라파엘 카마라가 홈 팬들 앞에서 TGR 하스 F1 팀 소속으로 F1 무대 공식 데뷔전을 치러 특별함을 더한다.

카마라는 지난해 인터라고스 예선 Q3 진출에 이어 결승 6위를 기록하며 팀에 8포인트를 안겼던 올리버 베어만과 함께 합을 맞춘다.

호기 니드 차량 엔지니어링 총괄은 “상파울루는 과거 올리버가 6위를 기록하고 2022년 빗속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하는 등 팀에게 좋은 기억을 선사한 서킷”이라며,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가 경주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올 시즌 3연전 동안 불운이 겹쳤던 베어만은 “이번 3연전에서 페이스는 좋았으나 완주를 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2024년 케빈 마그누센의 대타로 두 차례 주행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카마라의 마음을 잘 알고 있으며 이번 주말 팀을 위해 반드시 포인트 획득 스트라이크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F1 데뷔전을 치르는 카마라 역시 “기회를 준 TGR 하스 F1 팀과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페라리에 감사하다”며, “조국의 팬들 앞에서 F1 데뷔전을 치르게 되어 매우 특별하며, 팀과 긴밀히 협력해 차를 이해하고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 = TGR 하스 F1 팀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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