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만트럭버스, 신형 TG 라인업 완성 통해 2022년 수입 상용차 시장 공략 박차 가해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2월 ‘신형 TGS’ 덤프트럭과 대형카고트럭을 동시에 출시해 새로운 트럭 라인업인 ‘신형 TG 시리즈’를 완성하고, 2022년 수입상용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신형 TG 시리즈’는 2000년 TGA를 출시한 이후 20년 만에 이뤄진 풀 체인지 라인업으로 국내에는 작년 5월 트랙터, 중대형트럭, 중소형트럭 라인업부터 출시되어 고객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번 두 모델라인 출시로 드디어 ‘신형 TG 시리즈’의 풀 라인업이 완성됐다.

‘신형 TG 시리즈’는 개념 설계 과정에서부터 세계 운송회사와 한국 고객을 포함한 700여 명의 운전자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하여 탄생했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전 라인업을 아우르는 운전 보조 기능 적용은 프리미엄 상용차를 선호하는 한국 고객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인체공학적인 실내 공간 또한 오랜 시간 자동차에서 시간을 보내는 고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뛰어난 완성도로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제품력을 다시 한 번 시장에 증명한 ‘신형 TG 시리즈’는 작년 판매 1000대 이상 달성의 성과를 이루어 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TGS’ 덤프와 대형카고는 앞서 유럽 시장과 한국 시장에서 입증된 ‘신형 TG 시리즈’의 장점을 그대로 적용하며, 동시에 한국 현장의 목소리를 더한 우수한 상품력으로 한국 상용차 시장에 큰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은 “출시와 함께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뉴 MAN TGS 덤프트럭과 대형카고트럭을 한국에 출시해 뉴 MAN TG 라인업을 완성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많은 고객 분들이 덤프트럭과 대형카고트럭 출시를 오래 기다려 주셨던 만큼 뛰어난 제품 완성도로 한국 고객 분들의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되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월 중순경 미디어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신형 TGS’ 출시 및 시승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만트럭버스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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