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모터사이클쇼’ 12일 공식 개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라이딩 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모터사이클쇼인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는 한국이륜자동차산업협회(KOMIA)와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며, ‘Enjoy Your Life!’라는 주제로 오는 15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12일 오전에 진행된 언론 공개 행사는 피트니스 모델과 바이크의 콜라보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어드벤처 라이딩스킬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어 가와사키, 인디언모터사이클, BMW, 할리데이비슨, 스즈키, 베스타 & 피아지오 순으로 언론 공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언론 공개 프로그램을 진행한 7개 업체는 국내 최초 공개 모델 17종을 공개했다.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에는 BMW, 할리데이비슨, 가와사키, 스즈키, 인디언모터사이클, 베스파, 피아지오, MV아구스타, 리와코 등 완성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라이더의 눈길을 사로잡는 자사의 대표 모터사이클 모델들을 선보였다.
또한 헬멧 제조 전문업체 HJC와 아라이코리아, 오토바이 용품 전문업체 해리통상을 비롯해 각종 모터사이클 액세서리 및 부품업체들도 대거 참가, 모터사이클 마니아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다양한 전시외에도 이번 전시 기간 동안 피트니스 모델 바이크 콜라보 공연, 어드벤처 라이딩 스킬 이벤트, 라이프 사진 공모전, VR체험, 페이스페인팅 및 타투를 체험하는 플러스존 등 가족들이나 연인들이 즐길만한 부대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의 입장료는 1만2000원이며, 같은 기간 진행되는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쇼와 EV TREND KOREA 2018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관람시간은 개막 첫날인 12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 13일~1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폐막일인 15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사진제공 = 서울모터사이클쇼 조직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