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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모빌리티쇼] BMW 모토라드, 모터스포츠에서 축적한 기술 집약한 ‘M 1000 RR’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6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부산모빌리티쇼(BIMOS)’ 프레스데이에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고성능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BMW M 1000 RR’을 공개했다.

이번 BIMOS에서 공개된 ‘BMW M 1000 RR’은 BMW 모토라드가 처음 선보인 M 모델이자, 모터스포츠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집약한 고성능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이다.

특히, 강력한 엔진과 정교한 공력 설계, 레이스 트랙에 최적화된 섀시 및 전자제어 시스템을 바탕으로 BMW 모토라드 라인업 중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BMW M 1000 RR’에는 실린더 헤드와 피스톤, 흡배기 시스템 등을 새롭게 설계한 수·유랭식 직렬 4기통 999cc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218마력과 최대토크 113Nm(11.5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흡기밸브의 개폐 깊이와 시기를 조절하는 BMW 시프트캠(ShiftCam) 기술을 적용해 폭넓은 회전 영역에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차체 전면에는 새롭게 설계한 M 윙렛 3.0(M Winglet 3.0)을 적용해 이전 모델보다 최대 33% 증가한 다운포스를 생성하며, 시속 300km에서는 앞바퀴에 최대 30kg의 추가 하중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고속 주행과 코너링 상황에서 접지력 및 차체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새롭게 적용된 M 퀵 액션 스로틀(M Quick Action Throttle)은 스로틀 회전 각도를 기존 72도에서 58도로 줄였다. 덕분에 손목을 크게 움직이지 않고도 빠르게 가속할 수 있으며, 출력과 토크가 더욱 기민하게 증가해 모든 라이딩 모드에서 보다 손쉽게 최대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

BMW M 1000 RR에는 조향각 센서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슬립 컨트롤(Slip Control)과 슬라이드 컨트롤(Slide Control)이 적용된다.

슬립 컨트롤은 가속 시 뒷바퀴의 미끄러짐을 설정 범위 안에서 제어하며, 슬라이드 컨트롤은 조향각을 분석해 코너 탈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뒷바퀴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관리한다.

브레이크 슬라이드 어시스트(Brake Slide Assist)는 강한 제동 시 발생하는 뒷바퀴의 미끄러짐 각도를 제어해 라이더가 트랙에서 코너를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BMW M 1000 RR은 가볍고 회전 관성이 낮은 M 카본 휠과 모터사이클 레이싱에서 축적한 기술로 개발한 M 브레이크, 풀 플로터 프로(Full Floater Pro) 방식의 후륜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탑재한다.

또한, 레인(Rain), 로드(Road), 다이내믹(Dynamic), 레이스(Race)와 3가지 개별 설정이 가능한 레이스 프로(Race Pro) 모드를 제공하며, 론치 컨트롤과 피트레인 리미터, 변속 보조장치 프로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트랙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다.

사진제공 = BMW 그룹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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