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1 9R] 캐딜락 F1 팀, 영국 GP서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 특별 리버리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캐딜락 포뮬러 F1 팀(캐딜락 F1 팀)이 이번 주말 개최되는 ‘2026 FIA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F1)’ 9라운드 영국 그랑프리에서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리버리를 공개했다.
올해 영국 그랑프리는 미국의 독립기념일과 겹치는 주말에 펼쳐진다. 특히, 현지시간으로 7월 4일 열리는 스프린트 레이스와 결승 그리드를 결정짓는 예선은 미국의 250번째 독립기념일 당일에 펼쳐진다.
캐딜락 F1 팀은 이 역사적인 이정표를 기념하고 팀의 확고한 미국적 정체성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알리기 위해 성조기를 상징하는 빨간색, 흰색, 파란색의 풀 컬러 리버리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풍부한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별과 스트라이프 아이콘이 경주차 전면에 녹아들 예정이다.
이 스페셜 컬러는 경주차뿐만 아니라 패독 내 팀 개러지 데코레이션, 드라이버들의 헬멧, 전 팀원의 유니폼 및 의류에까지 전방위적으로 확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역사적인 실버스톤 서킷에서 미국 독립 250주년을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연결하는 응집력 있고 클래식한 디스플레이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특별 리버리는 영국 트랙 위뿐만 아니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미국 내 최대 문화 축제 중 하나인 ‘에센스 페스트(ESSENCE Fest)’의 ‘캐딜락 F1 팀 x 짐 빔 피트스톱 BBQ’ 행사에서도 동시에 공개된다.
캐딜락 F1 팀은 이를 통해 F1이라는 스포츠를 대중문화의 중심과 새로운 팬층의 대화 속으로 확장시키는 고유한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캐딜락 F1 팀 홀딩스 CEO 댄 토리스(Tan Towriss)는 “이번 7월 4일 독립기념일 주말은 F1이라는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완벽한 순간”이라며, “새로운 커뮤니티가 모터스포츠를 발견하고 우리의 열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이번 특별 리버리 도입의 취지를 밝혔다.
지난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브레이크 과열로 인한 더블 리타이어라는 혹독한 주말을 보냈던 캐딜락 F1 팀은 경주차의 신뢰성 문제를 보완하는 동시에, 오스트리아에서 확인했던 업데이트의 긍정적인 잠재력을 바탕으로 이번 영국 실버스톤에서 깔끔한 레이스를 펼쳐 성능을 극대화하겠다는 각오다.
사진제공 = 캐딜락 F1 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