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 신들린 드라이빙으로 예선 1위

[강원 인제] 정의철(엑스타 레이싱)이 지난 4라운드에서 빼앗긴 우승컵의 아쉬움을 떨쳐버리기라도 하는 듯 신들린 드라이빙을 선보이며 SK ZIC 6000 클래스 5라운드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나이트 레이스 우승 전망을 밝게했다.

29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펼쳐진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전’ SK ZIC 6000 클래스 5라운드 예선에는 20대의 경주차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레이스는 ‘RACE TO NIGHT’이라는 타이틀 아래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돼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듯한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예고하고 있어 예선부터 뜨거운 접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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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예선인 Q1에서는 정의철이 1분37초951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안현준(The A 엔지니어링), 이성진(The A 엔지니어링), 김장래(투케이바이), 안정환(이레인레이싱), 김준우(오토시티레이싱)가 2차 예선인 Q2 진출에 실패했다.

15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친 2차 예선에서도 정의철이 1분37초395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 윤승용(투케이바디), 김의수(제일제당 레이싱), 강진성(E&M 모터스포츠), 김진표(엑스타 레이싱)가 3차 예선이 Q3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매라운드 예선 상위권에서 접전을 펼쳤던 이데 유지는 Q2가 끝나기 직전 10위로 Q3 진출이 유력했으나, 마지막 타임어택에 나선 오일기가 기록 단축에 성공하며 Top 10에 이름을 올려 이데 유지는 아쉽게 Q3 진출에 실패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10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친 Q3에서도 역시 신들린 드라이빙을 선보인 정의철이 1분37초112를 기록해 1위를 차지, 결승전 폴포지션을 확보해 2년 연속 나이트 레이스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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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아트라스BX 레이싱 듀오 조항우와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각각 예선 2위와 3위로 경기를 마쳤으며, 시즌 챔피언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동은(팀코리아익스프레스)이 예선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 4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던 팀코리아익스프레스 감독 겸 드라이버 황진우는 선전을 펼친 끝에 예선 8위로 경기를 마쳤으며, 연예인 레이서이자 팀106 감독 겸 드라이버 류시원은 예선 9위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2016_0729-슈퍼레이스_5전_SK_ZIC_6000_5R_예선_06기록표

새로운 밤의 황제를 예고하고 있는 SK ZIC 6000 클래스 5라운드 결승전은 오는 30일 밤 10시 15분에 동일 장소에서 진행되며,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리 25랩(97.7km) 주행으로 진행된다.

특히 SK ZIC 6000 클래스 5라운드 결승전은 현장을 찾지 못한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해 밤 9시 10분부터 GT 클래스 3라운드 결승전과 함께 XTM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글 = 남태화 기자(physcis@chol.com)
사진 =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오환, 김성배)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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