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5전 일정·장소 변경… 11월 5일 KIC 상설경기장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아마추어 공인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챌린지 시즌 최종전 개최 일정과 장소가 변경된다.
슈퍼챌린지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오는 10월 15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시즌 최종전인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5전’은 오는 11월 5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 내 상설경기장(1랩=3.045km)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기 일정 및 장소 변경은 기존 개최 예정이었던 인제스피디움 사정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을 뿐 자세한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개최 일정 및 장소 변경에 따라 대회 참가 접수 역시 10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로 변경된다.
시즌 최종전 개최 일정 및 장소 변경에 따라 각 클래스별 시즌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 경쟁에 새로운 변수가 발생하게 됐으며, 더욱 치열하고 냉철한 최종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