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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슈퍼챌린지] 슈퍼 5R, 조의상 예선 1위… 시즌 3승 사냥 돌입!

[고카넷, 영암=남태화 기자] 슈퍼 클래스 최종 라운드 예선 결과 조의상(지가토)이 1위를 기록, 시즌 세 번째 우승컵 사냥에 돌입했다.

조의상은 이번 최종 라운드에서 예선 1위를 기록함에 따라 시즌 전 경기 예선 1위 달성이라는 클래스 진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5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내 상설경기장(1랩=3.045km)에서 진행된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최종전 슈퍼 클래스 5라운드 예선에는 6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20분간 진행된 예선 결과 조의상이 6랩 주행 중 4랩에서 1분31초500을 기록, 김기환(루키런, 투스카니 엘리사)을 1.055초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이현재(이즈레이싱, 투스카니 엘리사)가 차지했으며, 하대아(루키런), 정승혁(VULCAN, 아반떼AD 스포츠), 김진우(지가토, K3 쿱) 순으로 결정됐다.

슈퍼 클래스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이 결정되는 최종 라운드 결승전은 잠시 후인 오후 4시20분에 동일장소에서 진행되며,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슈퍼 300 클래스와 통합전 16랩(48.720km) 주행으로 진행된다.

사진 = 슈퍼챌린지 오피셜 포토(오환)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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