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캐딜락, 2년 연속 ‘슈퍼 6000’ 타이틀 스폰서 참여… 클래스명 ‘캐딜락 6000’ 확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캐딜락이 2년 연속으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종목인 ‘슈퍼 6000 클래스’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에 따라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 6000 클래스는 정식 명칭을 ‘캐딜락 6000 클래스’로 변경해 진행된다.

캐딜락은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스톡카에 고성능 퍼포먼스 모델 ATS-V의 외관을 2016년부터 3년째 제공해 온데 이어 지난해부터 후원 범위를 확대해 슈퍼 6000 클래스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세계자동차연맹(FIA)으로부터 인터내셔널 시리즈 공인을 획득한 국내 대표 프로 모터스포츠 대회이며, 436마력의 6,200cc 엔진을 장착한 스톡카들의 극한의 퍼포먼스와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감상할 수 있는 ‘캐딜락 6000 클래스’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간판 종목으로 점차 늘어나는 모터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모터스포츠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캐딜락의 퍼포먼스 감성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는 무대”라며, “고객들이 젊고 역동적으로 진화한 ‘아메리칸 럭셔리’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후원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오는 4월 21일~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며, 22일 오후 2시 50분부터 주관방송사인 채널A에서 생중계된다.

사진제공 = 지엠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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