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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챌린지, 2019 시즌 일정 공개… 국내 3개 서킷 순회 총 5회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아마추어 모터스포츠인의 축제인 ‘슈퍼챌린지(Super Challenge)’ 2019 시즌 일정이 공개됐다.

슈퍼챌린지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2019 시즌 슈퍼챌린지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 태백 스피드웨이, 인제스피디움 국내 3개 서킷을 순회하면 총 5회 진행된다.

개막전은 4월 7일 KIC 상설 경기장(1랩=3.045km)에서 펼쳐지며, 5월 12일 태백 스피드웨이(1랩=2.5km)로 장소를 옮겨 2라운드를 진행한다.

6월 30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으로 장소를 이전해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3라운드를 진행하며, 동일 장소에서 8월 25일 4라운드를 진행한다.

약 2개월의 휴식을 취한 후 10월 6일에는 KIC 상설 경기장에서 시즌 최종전인 5라운드를 진행, 각 클래스별 시즌 종합 1위를 결정하게 된다.

슈퍼챌린지는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로 주식회사 슈퍼레이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 대회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한 팀이 돼 진행되는 내구레이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타이어 오픈 규정이 적용돼 타이어 브랜드간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슈퍼챌린지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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