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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ARA 카트 챔피언십’ 오는 7일 KIC 카트 서킷 개막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2019 KARA 카트 챔피언십(이하 KKC)’ 개막전이 오는 7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KIC 카트 서킷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선수부(2018 시즌 : 준피티드 시니어)에는 지난 시즌 종합 3위였던 이창욱(정인레이싱)을 비롯해 종합 4위 전민규(F5 몬스터) 등 카트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드라이버가 여럿 출전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또한 지난 시즌 주니어 클래스 시즌 챔피언에 올랐던 강승영(피노카트), 루키 클래스에서 활약했던 김무진(이에스팩토리)이 클래스를 올려 선수부에 도전한다.

올 시즌에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어린 참가자들의 성장을 돕고 보다 큰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대회 주최사인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선수부 종합 우승자가 2020 시즌 일본 S-FJ에 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주니어부에서 선수부로 승급하는 드라이버에 대해서는 꾸준히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2020 시즌 동안 출전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 레이싱팀인 E&M 모터스포츠(감독 이정웅)도 어린 참가 드라이버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영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팀 소속 프로 드라이버인 오일기와 정연일은 카트 챔피언십 경기에 출전해 모터스포츠 선배로서 성장기의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부분을 보여주고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어린 드라이버의 시야를 더욱 넓혀주기 위해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카트 드라이버를 초청하는 이벤트도 진행, 관람의 경험뿐 아니라 베테랑 드라이버의 노하우를 전수할 유용한 교육의 기회도 마련해 실질적으로 선수들의 실력향상을 도울 작정이다.

한편, ‘2019 KARA 카트 챔피언십’은 오는 4월 7일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7개월간 KIC 카트 서킷과 파주 스피드파크를 오가며 총 6회 개최된다.

사진제공=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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