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넥센스피드레이싱] 하드론 GT-100 2R, 원웨이 모터스포트 원상연 예선 1위

[고카넷, 강원 태백=남태화 기자] 아반떼 MD로 출전한 원상연(원웨이 모터스포트)이 하드론 GT-100 2라운드 예선에서 1위를 기록, 개막 2연승 및 개인 통산 26번째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하드론 GT-100 2라운드 예선은 4일 태백 스피드웨이(1랩=2.5km)에서 개막한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넥센스피드레이싱)’ 2전에서 펼쳐졌으며, 개인 참가자 포함 7개 팀에서 12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예선 경기는 오후 4시 5분부터 2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진행됐으며, 약간 흐려지는 하늘 아래에서 기록 경쟁이 펼쳐졌다.

뜨거운 기록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지난 개막 라운드에서 폴-투-윈을 차지한 바 있는 원상연이 2번째 랩에서 1분07초752를 기록, 1위에 랭크됐다. 이후 나머지 11명의 드라이버가 원상연의 기록을 깨기 위해 부던히 노력했으나 결코 쉽지 않았다.

결국 원상연이 지난 개막 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 번 예선 1위를 기록,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 대회 기준 개인 통산 22번째 예선 1위를 기록하게 됐다.

예선 1위를 차지한 원상연은 2라운드 결승전 폴포지션을 확보해 개인 통산 26번째 우승 사냥에 돌입하게 됐으나, 경기 규정에 따라 전 라운드 우승에 따른 피트스루 핸디캡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으로 우승 여부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예선 2위는 팀 동료이자 아반떼 MD로 출전한 김권이 차지했다. 김권은 예선 시작과 함께 첫 번째 랩에서 1분08초623을 기록했으나, 최종적으로 원상연보다 0.871초 뒤져 예선 2위에 만족해야 했다.

하드론 GT-100 2라운드 예선에서 2위를 차지한 김권이 이번엔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로 카메라를 향해 기념 포즈를 취했다.

예선 3위는 원상연보다 0.986초 뒤진 1분08초738을 기록한 최재경(아반떼 AD)이 차지했으며, 그 뒤로 전찬성(우리카프라자, 아반떼 MD), 김영민(청주오토라인&파워클러스터, 아반떼 MD), 홍창식(홍카서비스&ovyo, 아반떼 MD) 순으로 Top6를 기록했다.

하드론 GT-100 2라운드 결승전은 오는 5일 오후 2시 40분에 동일 장소에서 엔페라 GT-200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진행되며,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8랩(45.0km) 주행으로 진행된다.

특히, 결승전 경기는 개인 사정으로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모터스포츠 팬이 시청할 수 있도록 네이버TV, 카카오TV,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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