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SF] 모닝 챌린지 1R, 권기원 폴-투-윈… 이율·공승권 포디움 피니쉬

[고카넷, 전남 영암=남태화 기자] 모닝 챌린지 레이스 1라운드 결승 결과 디펜딩 챔피언 권기원이 폴-투-윈을 기록했다.

1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내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펼쳐진 모닝 챌린지 레이스 1라운드 결승에는 전날 예선을 진행하지 못한 정재훈, 이일복, 정성문이 특별출주 신청을 함에 따라 총 36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전날 진행된 예선 결과에 따라 폴 포지션에서 결승전을 진행한 권기원은 스타트 신호와 함께 빠르게 선두로 나서며 경기를 리드했다.

초반부터 역주를 펼친 권기원은 추격해오는 공승권의 압박에도 흔들림없는 주행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경기 중반 이율이 가세하면서 공승권과 이율의 압박을 동시에 받았지만, 권기원은 흔들리지 않았다.

결국 권기원은 오프닝 랩부터 체커기를 받는 그 순간까지 단 한 랩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그대로 피니쉬 라인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 클래스 통산 3번째 우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통산 2번째 폴-투-윈을 기록하게 됐다.

4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이율은 오프닝 랩에서 앞선 김동화를 제치고 3위로 출발했다. 이후 이율은 페이스를 끌어 올리며 앞선 공승권을 추격했고, 5랩 주행 중 공승권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이후 이율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권기원을 추격했으나, 권기원의 페이스는 시종일관 흔들림이 없었다. 결국 이율은 권기원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체커기를 받아 2위를 차지, 클래스 개인 통산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공승권은 스타트와 함께 권기원의 뒤를 이어 2위로 선두를 추격했다. 하지만 5랩 주행 중 이율에게 자리를 내주고 말았으며, 결국 3위로 경기를 마무리해 포디움 피니쉬에 만족했다.

그 뒤로 구본승, 김성훈, 심재덕, 남정우, 강창원, 남신모, 이정욱 순으로 Top10을 기록해 포인트를 획득했다.

여성 레이스로 첫 데뷔전을 가진 노희주는 21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24위까지 순위가 밀렸으나, 다시 페이스를 끌어 올린 끝에 21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모닝 챌린지 레이스 2라운드는 오는 6월 8 ~ 9일 KIC 상설 서킷에서 개최되는 ‘2019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2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2019 KSF 1전 오피셜 포토(오환, 김성배)

참고사항 : 상기 기사는 결승 레이스 잠정 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며, 공식 기록에 따라 순위가 변동 될 수 있습니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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