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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서 ‘쉐보레 데이’ 개최… 지역 밀착 마케팅 강화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사장 카허 카젬)가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의 홈경기에서 ‘쉐보레 데이’ 이벤트를 개최, 지역 축구팬과 시민을 대상으로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카허 카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쉐보레 카매니저들이 참석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주력 차종과 올해 출시될 트래버스 및 콜로라도를 전시하고 경품을 제공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펼치며 지역 밀착 마케팅을 강화했다.

또한 이날 쉐보레는 한국의 축구 유망주 육성을 위해 지역 유소년 축구팀 ‘인차일드’에 훈련지원용으로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쉐보레 스파크 1대를 지원했으며, 인천유나이티드는 인차일드 축구팀을 위해 축구 일일 교실 등 재능 기부를 약속했다.

홈경기 시축은 물론 관중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함께 한 카허 카젬 사장은 “쉐보레는 올해 인천유나이티드 등 지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내수판매 성장을 위한 지역 밀착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수판매 확대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유나이티드 전달수 대표이사는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의 공식파트너 쉐보레와 함께 홈경기에 쉐보레 데이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를 통해 인천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쉐보레가 더욱 성장하고, 인천유나이티드 또한 좋은 성적을 달성하는 등 함께 윈-윈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 3월 인천유나이티드와 업무 협약을 맺고 2019 시즌 동안 인천유나이티드의 공식파트너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홈 경기장 내 쉐보레 브랜드를 홍보하고 홈경기에 쉐보레 제품 전시, 차량 점검 서비스, 쉐보레 가족데이, 저소득가정 경기초청 등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쉐보레 데이’ 이벤트가 진행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참석한 카허 카젬 사장이 시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주식회사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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