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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레디컬 컵 아시아’ 2전 25~26일 용인 개최…. 손인영vs한민관 맞대결 예고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올해로 2번째 시즌을 맞이한 국내 최초 아시아 투어 레이스인 ‘2019 레디컬 컵 아시아 시리즈’ 2전(3라운드&4라운드)이 25~26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개최되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에서 펼쳐진다.

시즌 3라운드와 4라운드가 진행될 이번 2전에는 프로(Pro) 클래스 4명, 에이스(ACE) 클래스 3명 등 총 7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전에는 지난 5월 초 출범한 벨로스터 N 컵 마스터즈 레이스 창설전에서 남성 드라이버를 모두 물리치고 폴-투-윈을 기록한 여성 카레이서 김태희가 에이스 클래스에 첫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개막전에서는 1라운드 손인영, 2라운드 한민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2전에서는 2명의 드라이버가 다시 한 번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일정을 살펴보면, 25일 오전 11시 10분에는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30분간 공식 예선이 진행되며, 3라운드 그리드가 결정된다.

예선 종료 후 그리드가 확정되면, 오후 4시 45분에 3라운드 결승전이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14랩(60.844km) 주행으로 진행된다.

4라운드 결승전은 26일 오후 4시 25분에 진행되며,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14랩 주행으로 진행된다. 특히 4라운드 결승전 그리드는 전날 진행된 3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 3위까지 리버스 그리드가 적용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슈퍼레이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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