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KARA 공인 등록… KARA 기록실 예선·결승 등 기록 등재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orea Speed Festival, KSF)’이 2전부터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올 시즌 KSF는 KARA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록실에 공식적으로 예선, 결승, 시리즈 기록 등이 등록돼 보관된다.
KSF는 지난 2017 시즌부터 아마추어 스프린트 대회인 원메이크 레이스와 트랙 데이를 기반으로 한 아마추어 중심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다시 태어났다.
대회는 현대 아반떼컵 레이스 시리즈의 하위 리그인 ‘아반떼컵 챌린지레이스’와 지난 2018 시즌 출범한 경차 원메이크 레이스인 ‘모닝 챌린지레이스’ 등 2개 클래스가 운영되고 있다.
KARA 공인 후 진행되는 KSF 첫 경기인 이번 2전에는 모닝 챌린지레이스만 정식 운영되며, 아반떼컵 챌린지레이스는 아반떼컵 마스터즈레이스와 통합돼 스페셜 라운드인 내구레이스로 운영된다.
지난 8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내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진행된 모닝 챌린지레이스 2라운드 예선에서는 공승권이 1위를 차지, KARA 공인 첫 대회 폴포지션을 차지해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사진=KSF 오피셜 포토(오환, 김성배)